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13개 대학이 뉴욕시 공립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올 여름 다양한 분야별 무료 서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의 대학 학점 선이수를 위해 CUNY가 운영하는 ‘칼리지 나우(College Now)’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전액 무료일 뿐만 아니라 참가학생에게는 서머 프로그램 기간 동안 교통비와 점심 식사권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후 대학학점 이수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CUNY 칼리지 나우 무료 서머 프로그램은 ■아트/인문학/사회과학 ■보건 ■언론/라디오/TV ■수학/과학/경영 ■칼리지 석세스 인텐시브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분돼 운영된다.
학교별로는 헌터칼리지와 요크 칼리지가 수학·과학 서머 인스티튜트를, 퀸즈 칼리지는 서머 사이언스 프로그램과 사회과학 및 인문학 서머 인스티튜트를, 버룩 칼리지는 서머 저널리즘 웍샵을, 브롱스 리맨 칼리지는 예비 의학도를 위한 서머 프리메드 아카데미를 선보이는 등 현재
약 3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ollegenow.cuny.edu/students/summer)를 참
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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