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발명가협 28일
심사관 초청 세미나
‘나만의 아이디어, 도둑 맞지 마세요’
상품 디자인 특허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재미한인발명가협회(회장 이의덕)는 오는 28일 옥스포드 팔래스호텔에서 ‘미 특허청 특허출원 심사관 초청 세미나’를 갖는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특허청에서 특허출원 심사관으로 20여년간 활동해 온 케이 진씨가 강사로 참석한다.
특별히 진씨는 패션 디자인 무늬 디자인, 상품 디자인 등의 정의와 출원 신청 조건, 변호사 없이 특허청에 출원하는 요령 및 절차 등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카피라이트와 디자인 특허, 트레이드 마크의 틀린 점과 구분 한계 등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한국의 틔자특허와 미국 특허의 차이점과 대응책도 소개된다.
발명가협회 이의덕 회장은 “패션이나 액세서리, 기프트 업계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디자인 특허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많이 봤다”면서 “현직에서 20여년간 근무한 심사관을 통해 특허 신청 실격 판정 요인과 재신청시 보완 요령 등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며 질문은 협회 팩스를 통해 사전 등록(626-336-1939) 받는다.
문의 (626)241-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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