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과 윌셔은행의 올 1·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와 29%가 증가했다.
두 은행이 25일 발표한 2006년 1·4분기 영업 실적자료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이 기간 총 1,480만달러(주당 0.30달러)의 세후 순익을 올려 지난해 1분기의 1,333만달러 대비 11.0%의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005년 4분기의 1,489만달러에는 약간 못미쳤다.
3월31일을 기준으로 한미의 총자산은 35억1,498만달러로 지난해말의 34억1,425만달러에 비해 3.0%가 늘었고 총대출은 26억6,879만달러로 7.0%의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총예금은 28억1,887만달러로 2005년말의 28억2,611만달러에 비해 약간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윌셔는 올 1·4분기 동안 782만달러(주당 0.27달러)의 세후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의 607만달러 대비 28.9%가 늘어났으나 직전 4분기의 776만달러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윌셔의 3월31일 기준 총자산은 17억3,861만달러, 총예금 14억8,124만달러, 총대출 13억1,259만달러로 2005년말에 비해 각각 4.3%와 5.1%, 4.0%의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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