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국립묘지(Georgia National Cemetery)가 24일 개장했다. 에도와 강가를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잡은 새 국립묘지는 칸톤 일대 135에이커 부지위에 세워졌다. 첫날 개장식을 이용, 장례식과 이장식을 마친 세대는 총 20가구. 이들은 새로 마련된 국립묘지 개장을 수개월 동안 기다려왔다.
이중에는 지난해 풀톤 카운티 법원 총기 사건으로 사망한 멕베이 판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국립묘지는 참전용사와 경찰, 공무원 등이 묻힐 수 있는 곳으로 오는 8월부터 정상 운영된다.총 사업비는 2,770만달러로 현재까지 1만 2천여개 무덤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연방정부 추모사업부는 올해내 플로리다에 4번째 국립묘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도네이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지아 국립묘지 조성 당시에는 세계2차대전 참전 용사인 스캇 허친스씨가 부지 775에이커를 정부에 기증한 바 있다. 애틀랜타 인근 국립묘지로는 차타누가 국립묘지와 포트 미셀 국립 묘지 등이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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