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구직자들을 돕기 위한‘제 1회 취업박람회(Career Fair)’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회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영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이클 떠몬드 조지아주 노동부장관이 특별초청연사로 참석하며 코카콜라, UPS, 벨사우스,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전자, 한진, SKC 등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직원채용에 직접 나선다.
참가자격은 전 분야에 걸쳐 취업 및 인턴십을 희망하는 대학재학생 및 졸업생, 일반인 등 모두에 해당된다.
이외에 행사 참가자들은 이력서 지참과 더불어 정장을 착용해야 한다.
행사와 관련해 박영섭 한인회장은“이력서는 자신이 지원할 회사의 수를 고려해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소인 애틀랜타한인회문화공간의 주소는 6930 Buford Hwy. Atlanta, GA30340이며, 참가문의는 770-263-1888로 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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