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학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교육 단체 ‘함께하는 교육(공동 대표 김인자·김경화)’이 한인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지원으로 ‘앵콜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해 9월에 발족해 10차례 연속 교육 세미나를 열어온 ‘함께하는 교육’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뉴저지 한소망 교회(1190 River Rd. Teaneck)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1시30분 ‘앵콜 세미나’를 운영한다.
김경화 대표는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태도를 결정하는 미국 교육제도와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효율적인 지도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며 “낯설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를 키우며 부딪치는 어려운 문제들을 서로 터놓고 풀어
나가기 위한 세미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교육’에 관해 문의 사항이 있는 한인 학부모들은 사무실(201-784-9111, 201-801-9100) 또는 웹사이트(www.cecparents.org)를 이용할 수 있다. <김휘경 기자>
세미나 일정
날짜 주제
5월4, 7일 미국학교와 친해지기-학부모 권리와 의무, PTA 참여하기
5월11, 14일 미국학교 시스템 제대로 알아서 불이익 당하지 않기
5월18, 21일 십대 청소년에 대한 바른 이해
5월25, 28일 우리 아이 10년 후 미리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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