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의…5월1일부터 6주간 주 3회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구현)가 PACE 비즈니스 개발센터와 공동으로 한인 여성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 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여성 창업스쿨은 비즈니스를 창업하고자 하는 한인 여성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구입시 유의점에서부터 비즈니스 플랜 세우기, 장부 정리법, 허가서류, 세금보고, 가격 결정법, 마케팅, 종업원 관리 등까지 창업 및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관해 다루게 된다.
이번 여성 창업스쿨의 일정은 5월1일부터 6월8일까지 6주간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9∼11시까지 PACE 비즈니스 개발센터(1055 Wilshire Blvd. #900B, LA)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달러다.
신구현 회장은 “미국에는 여성이 운영하는 비즈니스가 큰 규모를 이루고 있으나 한인 여성 창업자들에 대한 정보는 부족했다”며 “한인 여성 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여성 창업스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PACE (213)989-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