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간 짧아 최고의 맛 자랑”
“양봉업 외길 28년 이제는 미국은 물론 세계 속의 제조유통업체로 발돋움하겠습니다.”
하이비 생로얄젤리 ·녹용대보꿀·선인장꿀가루 등으로 알려진 YS헬스가 최근 짧은 유통기한을 마케팅 포인트로 한 신제품 ‘땅콩먹는 날’을 출시했다.
YS헬스 서부지구의 김윤경(사진)대표는 “이번 제품은 생산이후 60일까지 최고의 맛을 간직한다”며 “단 하루라도 유통기한에서 초과할 경우 제품을 매장에서 전량 수거함으로써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전통과 기술에서 나온 우수한 제품을 통해 건강식품 업체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한국에서의 빠른 성장을 발판으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망을 확대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YS헬스는 지난 1978년 시카고에서 영신 양봉농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LA와 뉴욕, 워싱턴DC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시카고에 4만5,000스퀘어피트, 애리조나에 3만스퀘어피트의 공장을 두고 70에이커의 양봉농장에서 거둬들인 꿀로 제품을 생산 연간 2,000만달러를 넘는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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