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리)이 오는 29일 오후7시30분 연합장로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현 경원대 교수)씨가 협연, 브루흐의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또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등이 연주된다.
서혜주 교수는 줄리아드음대와 USC대학원,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일보 콩쿨 및 육영콩쿨, 보카팝스 스칼라쉽 등에 당선되며 청소년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카리스마로 가득한 정열적인 연주자’라는 것이 그에 대한 평.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이솔리스트 베네티(이태리), 상하이 심포니, 흑해 뮤직 페스티발(루마니아), 스테이트 필하모닉(슬로바키아), 체코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카펠라 크라코비엔시스(폴란드), 상트 페테르스부르그 심포니(러시아) 등 전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 교수는 연주회에 앞서 28일 저녁 7시 유진리 음악원에서 매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연주회 입장권은 일반인 20달러, 학생 10달러 등으로 고려서적, 할렐루야 복음센터, 집으로 가는길, 우리비디오, 하얀풍차(H마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인테넷 웹싸이트 www.newatlantaphil.org에서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의:404-259-6711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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