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에 거주하는 은퇴 경찰이 1백만달러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제임스 워커 주니어(62)씨. 그는 지난 10일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시트코 주유소에서 행운의 복권을 샀으며 ‘언젠가는 복권에 당첨되리라’는 확신으로 매주 20달러씩 복권을 구매해왔다고 밝혔다.
더 늦기전에 인생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는 그는 97년 은퇴 이후에도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보스니아와 리베리아 등지의 아프리카를 찾아 경찰서 건축현장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로한 나이에 타국에서 과로를 일삼은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귀국했다. 그는 당첨금을 집수리에 먼저 사용하겠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돈은 어디에 써야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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