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의 아동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 ‘리딩 바이 9’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이 29일과 30일에 온종일 열린다.
29~30일 UCLA 캠퍼스… 작가 400명 참가
출판사 부스 300여개
어린이 무대 2곳 개설
전국 최대 규모의 도서잔치 제11회 연례 ‘LA타임스 북 페스티벌’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UCLA 캠퍼스에서 열린다.
베스트셀러 작가 메리 히긴스 클락, 애리아나 허핑턴 등 400명의 작가들이 참석하고 300개 이상의 출판사 부스가 설치된 이번 페스티벌은 토론회, 북사인회, 음악공연, 요리시범, 시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가 2군데 설치돼 온 가족 나들이로 좋은 행사로 또 자녀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린이 무대에서는 인기 캐릭터 바니가 싱어롱을 인도하고 코미디언 빌리 크리스탈, 배우 존 리스고우 등이 책을 읽어주는 등 연극, 음악공연, 이야기 시간 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일은 오후 6시)까지 종일 제공된다.
입장은 무료이나 토론회 등 일부 행사는 티켓이 필요한데 23∼27일 남가주 곳곳의 티켓 매스터에서 구할 수 있으며 한정된 수의 티켓이 당일 행사장에서 배포된다.
UCLA 캠퍼스 주소는 405 Hilagard Ave.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www.latimes.com/extras/festivalofbooks)이나 전화문의 (213)237-7335로 알아볼 수 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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