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치러진 SAT시험의 대규모 채점 오류 사태로 최근 곤혹을 치르고 있는 칼리지보드가 원래보다 성적이 높게 채점된 응시자에 대한 기록수정 규정도 새롭게 정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지보드 개스펀 캐퍼턴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회원들에게 발송한 e-메일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다음 달 회의를 갖고 관련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칼리지보드는 성적이 낮게 채점된 4,411명의 피해 학생에 대해서만 재 채점한 성적을 학생과 대학에 통보했다. 하지만 성적이 높게 나온 613명의 응시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통보나 성적 기록 수정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난주 일부 피해학생들이 주관사인 칼리지보드와 채점기관인 피어슨 교육재단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면서 ‘모든 오류 성적에 대한 수정’을 기본 원칙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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