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제7차 청소년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인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안용진)이 당초 이달 15일(토)로 예정됐던 신청서 접수 마감을 10일 뒤인 25일(화)로 연기했다.
안용진 회장은 “신청서와 함께 지원자들은 학교 성적과 부모의 소득증명을 제출해야 하는데 세금보고 마감일과 함께 학교의 성적이 통보되는 시기가 서로 맞물려 마감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kayacny.org)에서 내려 받거나 각 지역 배부처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기 소개서, 성적 증명, 개인소득세 보고서, 여권사진(6매), 이력서, 설문서,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일반 지원자들은 올해부터 일인당 1,500달러씩 경비를 지불해야 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장학금 혜택을 받아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5월22일(월) 발표 예정이다. ▲문의: 212-966-5682//718-224-412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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