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 초·중·고등학교가 13일부터 일제히 봄방학에 돌입했다.
공식적인 봄방학은 다음주 17일(월)부터 일주일 동안이었지만 13일(목)이 유월절이고 14일(금)은 성금요일이어서 올해는 사실상 13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은 무려 11일 동안의 긴 봄방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장기간의 봄방학 동안 청소년 자녀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주의가 특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뉴저지 지역은 이미 알파인학군, 에지워터학군, 테너플라이학군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봄방학 기간 중이다. 이외 버겐필드학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봄방학을 맞게 되며 기타 포트리, 팰리세이즈팍, 클리프사이드팍, 클로스터, 더마레스트, 잉글우드클리프, 헤켄섹, 리틀페리, 노우드, 파라무스, 릿지필드팍, 티넥 등의 대다수 학군들은 모두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의 봄방학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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