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 사절단 이끌고 5월8~12일…뉴질랜드로
항공기·농산물 판매 및 바이오 기술 협력모색
올 가을 워싱턴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가 이에 앞서 내달 호주와 뉴질랜드부터 방문한다.
그레고어 지사는 5월 8~12일 이들 두 나라 순방을 통해 보잉기를 판매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부문의 협력과 함께 주의 각종 농산물의 수출을 늘리기 위한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렌트 하이네만 주지사실 국제무역조약국장은 주지사가 이끄는 주 무역사절단의 호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호 협력증진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레고어 지사는 뉴질랜드 방문기간 중 현지의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강의를 듣기 위해 유학중인 딸 미셀을 만나 가족간의 재회기회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고어 지사는 최근 생명공학·정보기술·항공부문의 협력을 위해 워싱턴대학을 방문한 호주 퀸스랜드주의 애나 블릭 부수상을 만나 양국간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해 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 그레고어 지사는 내주 시애틀을 방문하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을 영접하고 워싱턴주와 중국간의 협력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10월에는 한국과 대만을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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