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공립도서관은 한국인 이소영 씨와 나디아 ‘리버티’ 마타가 진행하는 한국의 옛 이야기 구연 프로그램을 4월 중 2차례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진행되는 이번 구연 프로그램은 특별 효과음향과 함께 ‘성웅 이순신’, ‘호랑이와 토끼’ 등의 한국의 옛 이야기로 꾸며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1차 구연은 18일 오후 4시 칼리지 포인트 121가 14애비뉴에 위치한 포펜휴젠 지점에서 열리며 2차 구연은 20일 오후 6시 플러싱 25-55 프랜시스 루이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어번데일 지점에서 열린다.
퀸즈 공립도서관의 김영신 뉴아메리칸즈 프로그램 부 코디네이터는 “한국 문화 전파와 이민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목표로 정기적으로 구연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아이들의 봄 방학 중에 실시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한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했던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문의: 718-990-0718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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