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 대표가 ‘골프버디’를 설명하고 있다.
필요한 거리
정확히 측정
제3세대 신기술·신개념·신상품 GPS 휴대용 디지털 캐디 ‘골프버디’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벤처기업인 (주)데카시스템(대표 정승욱)이 지난달 LA에 미주법인 데카 인터내셔널을 설립하며 첫 선을 보인 ‘골프버디’는 GPS와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골프에 꼭 필요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개인 휴대용 골프거리 측정기.
2001년 개발에 돌입해 2004년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된 뒤 타이거 우즈의 한국 방문시 MBC의 공인장비로 채택 사용되며 널리 알려져 한국의 각종 대회에서 방송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골프버디’는 타 경쟁 기종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며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130개 골프장과 타주 25개, 한국의 170여개 골프장의 코스 데이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캘리포니아의 330여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터넷을 통해 직접 원하는 골프장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골프버디는 가까운 골프용품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LA 인근 유명 골프장에서 렌털 서비스도 마련된다. 인터넷 홈페이지(gpsgolfbuddy.com)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조만간 실현된다. 판매가격은 339달러.
총판·딜러 문의 (877)607-4653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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