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총 자산 5억달러 돌파
최근 은행명을 공식 변경한 신한뱅크 아메리카(구 조흥은행·행장 제프리 이)가 총자산 5억달러선을 돌파했다. 신한뱅크는 지난 4일자로 예금 4억2,500만달러, 대출 3억7,400만달러를 기록, 총 자산규모가 5억200만달러로 5억달러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해 31%의 자산 성장률을 기록한 신한뱅크는 2006년 한 해 동안 뉴욕과 LA, 뉴저지 등에 지점 신설 등을 통해 자산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고객 만족도 및 은행 이용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대상 조사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은행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은행 선택 성향 등에 대한 객관식 설문을 지점별로 날짜를 정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미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월드컵 응원을 위한 붉은색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먼웰스 ‘주가상승 우수은행’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행장 최 운화)이 지난 4일 가주은행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올해 금융권 전략문제 정상회의(Strategic Issues Summit)에서 주가 상승 우수은행으로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커먼웰스 은행은 지난해 3월 출범 후 장외거래 시장에서 주가가 10달러로 시작, 올 3월 현재 23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130%의 주가 상승을 기록, 주가 상승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한, 신규고객에 월드컵 셔츠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월드컵을 앞두고 신규 고객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새한은행은 오는 6월12일까지 신규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체크북과 여행자 수표 등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라 ‘오 필승 특별예금’연장
나라은행이 월드컵 마케팅 일환으로 선보인 ‘오 필승’ 특별 예금 프로그램을 오는 5월15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라의 특별 예금 프로그램에는 연 이율 5.5%로 시작하는 CD와 라이보금리에 연동하는 머니마켓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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