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웹사이트 진행상태 알려줘
국세청 웹사이트(www.irs.gov)를 통해 자신의 환급 수표의 수속 상태를 확인하는 납세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5일 IRS에 따르면 국세청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초기화면 온라인 도구중 ‘내 환급수표는 어디에?’(Where’s My Refund?)로 들어가 환급 진행상황을 알려줄 것을 요청한 납세자들이 올 들어 현재까지 2,1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마크 에버슨 IRS 커미셔너는 “Whereks My Refund는 환급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빠르고 쉬운 길”이라며 납세자들이 이 기능과 우리 부서의 다른 전자 서비스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버슨 커미셔너에 따르면 납세자들은 개인 정보 도용에 대한 우려 없이 웹사이트에서 소셜 번호와 보고 신분(filing status), 환급신청 액수 등을 입력함으로써 자신의 환급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에버슨 커미셔는 납세자 본인과 IRS만이 알고 있는 이들 데이터를 통해 컴퓨터는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게 된다며 이들 정보를 타인에게 유출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특히 사기성 이메일을 통해 소셜 번호, 크레딧 카드, 은행계좌 등의 정보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05년 소득세 보고는 15일이 토요일이 되는 관계로 17일 마감된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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