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협회장 오인균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오는 16일 새벽예배를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네개 지역으로 나뉘어 공동으로 찬양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지역언론에 발표했다.
‘꿈이 있는 교회’의 박기범 목사는 이날 오인균 협회장을 대신해 기자회견을 갖고 16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국어권과 영어권으로 구분해 각각 오전 5시30분과 오전 6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지역별로 동부지역은 빛내리교회, 서부지역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남부지역 영락장로교회, 북부지역 달라스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진행되며 영어권 예배는 제자침례교회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에 따르면 ^동부지역에 배속된 교회로는 빛내리, 동부, 웨슬리연합, 제일연합, 세계선교, 안디옥, 영광, 그루터기, 아름다운, 만나, 큰빛, 시온, 배광, 삼일, 좋은 씨앗교회 등이고; ^서부지역은 달라스중앙연합, 꿈이있는, 순복음제일, 임마누엘연합, 열린지구촌, 예닮, 다리놓기, 다드림, 선한목자, 예수사랑; 남부지역은 제일침례, 휄로쉽연합, 산돌, 영락, 성광, 충현, 중남부제일, 새누리, 세미한, 함께하는, 로고스; ^북부지역으로는 달라스순복음, 한우리, 제자, 연합, 소망, 제일장로, 주의, 서남, 나눔, 오삼, 비젼연합, 누리엘, 루이스빌제일, 루이스빌중앙, 덴톤한인, 개혁, 베다니, 빌립보, 사랑선교, 나눔, 비젼연합, 누리엘, 휄로쉽 등이다.
<김영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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