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투자 ‘레드 빌딩’… 같은 단지내 블루·그린 이어
뉴욕의 개발회사가 할리웃에 약 1억달러를 투자, 총 연면적 4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2개 오피스 빌딩을 짓는다.
고헨 브라더스 부동산회사는 올해 말에 14에이커 오피스 컴플렉스인 퍼시픽 디자인센터(8687 Melrose Ave.)에 오피스 타워 2동(이스트 타워, 웨스트 타워)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들 타워는 같은 컴플렉스 내에 1975년 건축된 블루 빌딩과 1988년에 지어진 그린 빌딩에 이어 ‘레드 빌딩’(Red Building)으로 명명됐다. 기존의 블루와 그린 빌딩은 각각 75만스퀘어피트와 45만스퀘어피트다.
새로 지어질 타워들은 6층과 8층이지만 7층 주차건물(총 1,500대 수용규모) 위에 지어지기 때문에 실제 높이는 훨씬 높다.
고헨 브라더스의 찰스 코헨 CEO 는 “레드 빌딩은 착공 후 24개월 내로 완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헨측은 엔터테인먼트와 뉴미디어 등 창조적인 비즈니스를 타켓 입주자로 삼을 예정이다. 오피스 사이즈는 1만4,000~3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이며, 야자수 코트를 굽어보는 스카이 로비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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