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6일,’달라스 인터내셔날 페스티발’ 개막’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국제 주간(International Week)이 오는 4월6일-16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화 함께 진행된다.
‘DFW 인터내셔널 커뮤니티연합’이 기획,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신 미국인(New American)’ 커뮤니티 행사로서 모두 20여개의 크고 작은 공연과 모임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을 끄는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달라스 머제스틱 극장(1925 Elm St)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달라스 인터내셔날 페스티발’. 이 공연에는 이집트 출신의 ‘사디야와 카리나’를 비롯, 베트남계의 호신술 시범팀과 중국계의 플래이노 엘리트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인도계의 ‘익스프레션 인디아’ 등 모두 14개 팀이 각 커뮤니티의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FW 인터내셔날 커뮤니티연합의 앤 매리 와이스아머쉬 회장은 북텍사스의 40%가 넘는 인구가 ‘새 미국인’임을 강조하고 각 커뮤니티간의 좋은 교류 기회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국사회에 대한 공동의 교감과 문제인식을 찾아보자는데 이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기간에는 ‘인터내셔날 기타 페스티발’(14일), ‘글로벌 새크리드 뮤직 콘서트’(16일), 아시안 아메리칸 리더쉽 컨퍼런스 등 예술과 교육 전반의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DFW 인터내셔날 커뮤니티 연합은 모두 1천6백개의 각 마이너 커뮤니티, 교육, 민간 단체들을 망라하는 조직체로 이번 행사를 위해 달라스 시청 문화국와 어빙 시청 공공보건과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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