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막된 GLOBE 2006 밴쿠버 환경 박람회의 일환으로 KOTRA와 국제부역부가 공동 주최한 환경 기술세미나가 페어몬트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측에서 3명의 대표들이 환경 산업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온 한국환경기술진흥원 권성안 박사는 환경 산업이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2000년대에 와서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선정되어 폐기물 처리와 생태복원기술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한국 환경 산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권 박사는 환경 산업은 연 평균 10퍼센트 이상 성장하는 유망 산업이며, 환경 에너지, 수자원 관리, 폐자원 복원, 환경 컨설팅 등의 분야가 전망이 좋다고 덧붙였다.
두 번 째 연사로 나온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이준엽 수석연구원은 한국전역 기술의 발전소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미 기술적으로 자립하였고, 전 세계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발표자인 류재성 두산에코비지넷 사장은 월드컵 4강에 이은 야구 월드컵 4강을 달성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폐수 처리, 수질 분석 등 수질 환경 등의 분야에 네트웍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해수(海水)의 담수(淡水)화 정비업체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정일형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