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커뮤니티가 규모에서는 소수계로 분류되지만 비중에 있어서는 주류사회 이상입니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디켑카운티의 버논 존스 군수(CEO)는 29일 정오 아시안 커뮤티니 리더 30여명을 자신의 개인 사무실이 있는 디켑카운티 청사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존스 CEO가 자신의 임기 중 최초로 거행한 이날‘아시안 리더 초청 오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커뮤니티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했다.
존스 CEO는“디켑카운티에 아시안 인구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카운티 차원의 모든 정책 결정 시 앞으로는 아시안들을 필히 고려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서로 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카운티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이재승 전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전 수석부회장, 김도현 전 한인회장, 민병선 전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원 등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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