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영화배우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아직 신인이에요
2006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아중이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27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7일 제7회 전주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김아중은 영화배우라고 불리기 부끄러울 정도로 아직 신인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홍보대사 임명장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영화제에 오시면 저의 활약을 보실수 있을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아중과 정경호가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위촉 이유에 대해 두사람은 앞으로 한국 영화나 TV를 이끌어 갈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다. 우리 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신선한 연기를 펼친 두배우 중 어느 한사람도 놓치기 싫어 홍보대사로 두분을 함께 모셨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어떤 한 장르만 열심히 파는 영화제도 아니고 백화점식으로 너무 많은 영화를 늘어놓지도 않을 것이다. 젊은이다운 패기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다라며 성격을 정의했다.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개막작과 폐막작에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오프사이드’와 김영남 감독의 ‘내 청춘에 고함’이 선정됐다.
[사진설명] 27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는 김아중. 왼쪽은 민병록 집행위원장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류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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