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출판그룹이 고교 11·12학년을 대상으로 제10회 시그넷 클래식 학생 에세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응모 마감은 4월15일(토).
참여 방법은 그룹이 매년 선정하는 도서를 학생들이 읽고 난 뒤 글의 내용과 관련된 5가지 주제 가운데 한 개를 선택해 에세이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선정 도서는 카말라 카르카다야가 쓴 ‘Nectar in a Sieve’이며 5가지 주제는 웹사이트www.signetclassics.com/scessay)를 참조하면 된다. 에세이 분량은 2쪽, 길어도 3쪽 이상은 넘기지 않아야 하고 작품 제출시 담당교사의 커버레터가 포함돼야 한다.
작품은 독창성, 문법, 내용, 스타일 등을 종합 심사해 평가하며 총 5명을 선발해 일인당 1,000달러씩 수여한다. 수상자는 6월15일 발표될 예정.
보낼 곳은 Penguin Group(USA), Academic Marketing Department, Signet Classics Student Scholarship Essay Contest, 375 Hudson Street, New York, NY 10014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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