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제품 판매업체 라디오색 전국 480개 매장 폐쇄 관련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라디오색(RadioShack)이 조지아(19개)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운영 중인 480개 매장을 오는 8월 이내에 폐쇄할 방침인 가운데 조만간 대규모 할일판매를 실시한다.
라디오색의 웬디 도밍구즈 대변인은 24일 오전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오는 8월까지 라디오색 전국매장 중 현재 부실경영을 보이고 있는 480개 매장을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밍구스 대변인은 이어“이에 앞서 오는 4월2일 에는 전국 매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판매 물품에 대한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는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견내용에 따르면 라디오색은 4월 외에도 5월부터 매장이 문을 닫는 8월 1일 전까지 거의 매달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현재 조지아에서 운영중인 라디오색 매장은 총 82개로 이중 운영부실로 평가받은 19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오는 8월 1일까지 문을 닫는 매장은 ▲5558 Bells Ferry Rd. in Acworth. ▲8465 Holcomb Bridge Rd. in Alpharetta ▲12460 Crabaple Rd. in Alpharetta ▲2301 College Station Rd. in Athens ▲1647 Gordon Hwy. in Augusta ▲4600 Memorial Dr. in Decatur ▲2050 Lawrenceville Hwy. in Decatur ▲8503 Hospital Dr. in Douglasville ▲3111 Hwy. 5 in Douglasville ▲4465 Washington Rd. in Evans ▲465 Duluth Hwy. in Lawrenceville ▲5590 Mableton Pkwy. in Mableton ▲1150 Powder Springs Rd. in Marietta ▲2500 Sandy Plains Rd. in Marietta ▲1307 Powers Ferry Rd. in Marietta ▲4975 Jimmy Carter Blvd. in Norcross ▲3209 South Cobb Dr. in Smyrna ▲3255 Lawrenceville-Suwanee Rd. in Suwanee ▲4420 Hugh Howell Rd. in Tucker 등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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