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양영선)는 오는 26일(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강·절도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안전을 당부한다. 양영선 협회장은 불과 이틀전에 뷰티업계 종사자가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런 총기사고 외에도 강절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협회차원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1일 존스보로 지역 H마켓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의 피해자는 뷰티서플라이 협회원 정 모씨로 정씨는 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돌아가는 길에 주차장에서 총알을 맞고 쓰러졌다. 다행히 정씨는 수술직후 건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은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노린 각종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깊다며 재발 방지와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협회원들이 이번 세미나에 꼭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민형사법 전문 변호사 데이빗 리씨가 초청되며 업소내 강절도 사고 대처, 처리방안 등 참석자들의 질문위주로 진행된다.참석문의 : 770-220-175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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