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의 대표 한인교회 그레이스 임마누엘교회가 지난 15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장로 및 권사들의 임직 축하 예배를 가졌다.
담임목사인 홍기춘 목사의 집례로 이뤄진 이번 예배에는 그레이스 찬양단의 찬송가 합창에 이어 이기철 목사의 기조 및 안충기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지방회장 조성현 목사는 ‘주님께서 세운 교회’라는 설교 제목으로 각자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믿음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정직한 생활을 하자며 겸손과 낮은 자세로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 덕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그레이스 엠마누엘교회의 임직자로는 장로에 류호생씨와 명예권사에 이흥덕, 송수미씨가 임명됐고 권사로는 백은주, 안옥화, 김부미자, 서둘점, 채송화, 박숙자, 김정순, 이경희, 임행화씨 등이 임명됐다.
<킬린=윤정배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