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를 받기에 앞서 한인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일 겁니다”
한인 세탁협회(회장 강원주)가 오는 25일(토) 저녁 7시 30분 한인회관에서 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환경청 담당자를 초청해 올해 변경된 환경법규를 알아보고 신규 업소들이 필요로하는 구비서류 및 기본법 일체를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기, 토질, 지하수 등 3개 분야를 다루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환경세미나 참석 수료증이 발급된다. 협회는이와관련 지난 16일 준비모임을 갖고 ‘환경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와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지수 환경위원장은 “아직까지 조지아주는 퍼크규제 등의 관렵법이 상정되지 않고 있어 한인 세탁업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협회는 정치인들이 표심을 얻으려 환경법을 이슈화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의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2년마다 환경세미나를 개최해 종사자들이 성실하게 법규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에 알리고 이를 통해 신임을 얻기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청 담당자와 주정부 고위 인사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통해 세탁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부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해왔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환경법 관계를 주시하며 회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필요하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참가문의: 404-399-9696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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