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탤런트쇼’가 준비된다.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금연’을 주제로 패션쇼와 탤런트 컨테스트가 병행된다. 이 쇼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알코올 문제의 심각성을 일반에 알리기 위해 준비된다. 행사는 오는 2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디케이터 YMCA(1100 Clairemont Ave. Decatur, GA,
30030)에서 열린다.

참가는 무료이며 탤런트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원된다. 이번 대회
는 한인봉사센터가 조직한 청소년 활동단체 ‘켓(CAT)’이 주최해 14~18세까지 또래 그룹들이 한데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단체 켓은 14~18세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쉽과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단체로 알코올 및 마약, 흡연 캠페인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참가문의: 770-936-0969(내선 27)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