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중천’ 중국촬영 뾰두라지 고생
배우 소이현이 때 아닌 뾰두라지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소이현은 영화 ‘중천’(감독 김성수ㆍ제작 나비픽쳐스)의 중국 촬영 현장에서 피부 곳곳에 반점이 생기는 이상 증세을 얻어 고생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지난 14일께 일주일 일정으로 귀국한 소이현은 휴식과 함께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이현은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이현의 피부 이상은 중국에서 먹고 씻는 물이 몸에 맞지 않은 탓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돌아와 휴식을 취할 때는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중국에서 촬영 중인 많은 스태프 가운데 소이현을 비롯해 김태희 등 여성 출연진만이 이상 증상을 보이고 있다.
소이현은 “여자 스태프의 피부가 남자보다 민감하기 때문인지 유독 여자들만 뾰두라지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며 힘겨움을 토로했다.
소이현은 영화 ‘중천’에서 퇴마사 이곽(정우성)을 흠모하는 여자 무사 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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