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희원(경제 2), 이재익(경영 1), 오정민(경영 2), 신민식(화학 2) 군의 모습.
’봄철 SAT 특별 강좌’를 닷새 앞둔 13일 SAT 강좌를 지도하게 될 에모리대 한인 재학생들이 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청센터가 주최하고 에모리대 한인학생회(KISEM)가 후원하는 봄철 SAT 강좌는 오는 18일(토) 오전 9시 30분 천주교회에서 개강식을 갖고 5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인계 고등학생으로 GPA 3.0이상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받는다. 등록비는 교재포함 100달러이며 한 학급당 10명식 10개 클래스가 조직된다. 교재는 칼리지보드가 발행한 ‘SAT Official’.
수업지도를 맡은 손희원 군은 지난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동생들을 돕게 됐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특히 강좌를 마치고 직접 가르쳤던 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볼 때 가슴이 뿌듯했고 또 그런 기쁨을 맛보고 싶어 프로그램 강사로 자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요한 청센터 회장은 에모리대 한인학생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이 담긴 지도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기를 당부했다. 등록문의:770-757-4483/www.kaycenter.org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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