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대한항공 서비스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된다. 대한항공은 한국-애틀랜타간 직항편에 오는 26일(일)부터 ‘프리미엄 일등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일등석 서비스는 175도 각도로 펼칠 수 있는 좌석과 개별 모니터를 갖추고 있어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아시아 최우수 기내식으로 인정받아온 일등석 기내식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은 프리미엄 일등석 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9월부터 애틀랜타-한국 직항편에 신형 비행기 747-400B기종을 도입한다. 오락 및 편의시설 기능이 대폭 강화된 이 신형 비행기는 기내 무선랜이 설치돼 인터넷 검색 및 메일 송수신이 자유로우며 전 좌석에 모니터를 장착, 고객 개인이 원하는 음악 및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내달 2일(일)부터 애틀랜타 출발 및 도착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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