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포트워스 아시아계들의 날인 국제 DFW 아시안 주간이 오는 4월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달라스에서 펼쳐진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소수민족인 아시아계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이에 공헌한 미국계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명예의 전당’ 상까지 수여하는 이번 10주년 국제 DFW주간에는 10일간 2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미 아시안 각계 지도자들에게 참석을 종용하고 있는 2006 아시안 국제주간행사 개막은 개막 첫날인 4월6일 오후 7시-9시 애디슨 컨퍼런스 센터에서 달라스를 비롯한 어빙, 갈랜드, 캐롤턴, 맥키니 시장과 국제지도자들이 참석, 개막행사를 갖는다. 4월9일에는 국제축제가 열리는 달라스 다운타운 메저스틱극장에서는 엘바 가르시아 축제위원장(현 달라스 시의회 의원)이 소수 아시아계에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준 지도자에게 명예의 전당상을 수여한다.
이번 명에의 전당 상에는 공공서비스부문에 지난해 애디슨 시장으로 당선된 조 차우 시장을 비롯 교육에 달라스 교육구 조 메이, 문화 예술부문에는 크로우 콜렉션 아시안 예술담당 크라멜 S. 크로우, 건강부문에는 파크랜드 병원 론 앤더슨이 각각 수상한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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