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특징 중 하나는 각종 리더쉽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지난 1월부터 관련된 리더쉽 훈련과정을 통하여 각 종 기관장과 그룹단체장들을 통하여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여러가지 얘기가 오가던 중 노인과 학생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소위 “나도 한 몫”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 중이다. 얘기의 뒷배경은 다음과 같다.
기본 아이디어는 비영리 단체와 교육기관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애틀랜타 근교에 위치한 모대학에서 중국과 교환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방문하는 대학생들은 6개월에서 2년과정을 통해 과목이수를 하게 되고 다양한 미국 및 다른 민족의 삶을 배운다는 취지이다. 학생들을 지도할 과목개설은 대학교에서 담당하고 각종 부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비영리 단체에서’멘토쉽’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멘토쉽 모델의 기본은 ‘나도 한 몫’ 할 수 있는 팀웍의 조성이다. 팀속에서 노인의 역할은 젊은이와 교류를 통하여 나의 정체감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함께 조성하는 것이다.
조지아 대학에서 개발한 리더쉽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역할 모델을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노인의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 통역자 지원도 중요한 부분으로 첨가되었다.
“어느 듯 내 나이도 60이다”에서 시작되는 자격지심보다는 나도 한 구석을 밝힐 수 있는 “한 몫” 기여할 수 있는 기회는 늘 가까이 있다. 문의: (전화)706-425-3212, (이메일) ehwang@geron.ug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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