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토피아 2006 애틀랜타쇼의 한 장면.
소비자와 함께하는 최신 트렌드쇼를 통해 한인 뷰티상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헤어상품 ‘자넷 콜렉션’으로 업계 선두를 지켜온 뷰티플러스(대표 이창무)사가 펜틴사와 손잡고 헤어 패션쇼를 주최, 최신 유행 스타일을 선보였다. 5일 저녁 7시 다운타운 에서 열린 ‘헤어토피아 2006 애틀랜타쇼’에는 한인 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 등 1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뷰티플러스는 기존 구매쇼의 형태를 벗어나 헤어트렌드와 유행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패션쇼 형식을 취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소매상들을 직접 타겟으로 하는 1차원적인 마케팅에서 나아가 개인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놀이문화 형태의 취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언급했다.
자넷 전속 모델 선발대회를 겸한 이날 쇼에는 뷰티업계 주 고객인 흑인 여성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대회가 1만달러 상금이 걸린 업계 최대 모델선발 대회 ‘라핑크(La pink)’ 대회의 지역예선전 이었기 때문이라는게 업체측의 설명.
자넷 최종식 차장은 한인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같은 형태의 쇼를 준비하면서 한인 뷰티상들로부터 격려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애틀랜타쇼가 성공을 이루면서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전국을 순회하는 8차례의 패션쇼를 또다시 기획하게 됐다다고 밝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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