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 부녀회가 오클라호마 가정에 입양된 한인 입양아와 그 부모들을 초청,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뿌리의식을 함양하는 행사를 오는 4월29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침례교회에서 개최한다고 7일 이형천 부녀회장이 밝혔다.
달라스 한국 부녀회는 양부모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에게 발전하는 한국과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여 스스로 민족 정체성을 일깨워 뿌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된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소개
영상물이 상영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김치, 만두,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체험시간이 제공되며, 한복 입어보기 및 전달, 한국노래자랑, 어린이 합창단, 무용이 공연된다. 또 한편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 강강 수월래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달라스 한국 부녀회는 헌 한복을 수집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참여자 전원에게 한국의 얼이 담긴 기념품도 선물한다.
이번 입양아 행사에는 오클라호마에 소재한 딜롱 인터내셔널 엄덕경 한국
프로그램 국장에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문의 : 214-696-0027 이형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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