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랜드 뉴욕주립대학(SUNY)이 장래 교직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큐어(C.U.R.E.)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미 시민권자 및 뉴욕주 거주민 출신으로 이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 가운데 소수계 및 경제적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매년 3,875달러씩 4년간 총 1만5,500달러를 지급하며 장학금 수혜자들은 졸업 후 성적 부진 학교에 배치돼 최소 2년간 근무해야 하는 조건을 따라야 한다.
신청 마감은 이달 15일(수)이며 면접심사는 4월7일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면접 심사 후 2주 이내에 장학금 수여 여부가 결정되며 학생들은 5월1일까지 장학금 수락 여부를 결정해 통보해야 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cortland.edu/cure/scholarship2.asp)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보낼 곳은 C.U.R.E. Office SUNY Cortland PO Box 2000 Cortland NY 1345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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