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한인들이 선호하는 이주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스와니 댐 인근의 62에이커 부지에 수려한 경관의 자연공원이 새로이 들어선다.
지역 일간지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은(AJC)은 귀넷카운티 관할의 스와니시 당국은 스와니댐 인근 지역에 자연림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민공원을 조성해 이르면 오는 2008년께 일반인에게 개장할 예정이라고 5일자 신문지면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스와니 시당국이 심스레이크 파크(Sims Lake Park)로 이름을 확정한 이번 공원조성 사업과 관련,“공원부지는 1980년 스와니 거주 사업가인 레히월씨 자신이 주거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지난 2003년 그가 죽기직전 시에 기부의사를 밝히는 내용의 유언을 남겨 이후 법적 진행과정을 거친 후 스와니시 소유가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문은 또 공원 내 호수가 정면으로 보이는 장소에는 2천 평방피트 규모의 인조 정자가 세워져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함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