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 민동석총영사는 이상호 영사의 후임으로 지난 12일 부임한 임종선 영사와의 상견례와 동포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지난 28일 정오 일식당에서 휴스턴지역 기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민동석 총영사는 최근 휴스턴 박물관내 한국관건립을 위해 작품을 기증한 고승관 홍대교수의 일화를 소개하며 “3월1일 한인회장 취임식 후 신임 한인회장과의 협의를 통해 조만간 한인회 산하에 한국관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한, 중, 일 공동으로 휴스턴에서 합동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미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기업들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할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국 외교안보 연구원 교학과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2일 휴스턴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임종선 영사는 “미국을 방문한 적은 자주 있으나 근무는 처음”이라고 말하고 “동포사회와 한 텍사스간 무역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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