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인 가정과 사회의 회복을 위해 아버지들이 앞장섭시다”
올바른 아버지상 확립을 통해 가정을 살리려는 목적의 두란노 제 5기 애틀랜타아버지학교가 지난 25일 개강해‘아버지여 순결합시다’란 주제로 오는 5일까지 늘푸른장로교회(담임 김병호 목사)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시킨 애틀랜타 두란노 아버지학교(원장 양우천)는 강의 첫날인 25일 오후 등록을 마친 60여 명의 참가자들을 상대로 아버지학교 설립배경 설명, 시청각 교실, 제 2기 수료생의 간증, 특강 등의 순서를 마련했다.
어거스타, 맴피스, 테네시, 케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지역에서 참석한 제 5기 등록생들은 25, 26일 양일동안 그룹별 7명씩 총 9개그룹으로 나뉘어져 간증시간, 예찬식, 촛불의식, 아내가 혹은 자녀가 사랑스런 20가지 이유 적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문화와 습관을 반성하고, 가정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우천 원장은“아버지학교를 운영하는 목적은 각 가정에서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함에 있다”면서“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을 과거 성경에 근거하지 않아 자녀들에게 비춰져 있는 부정적 아버지상을 존경받을 수 있는 긍정적 아버지상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CGN의 송경구 목사와 국제아버지학교 본부장인 김성묵 장로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