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뷰고교(Northview Highschool) 산하 코리안컬츄럴클럽(회장 김선혜)은 내달 11일로 예정한 조지아대학교(UGA)캠퍼스 투어에 앞서 현재 9학년- 12학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작년 조지아텍에 이은 올해 제 2회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는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학교에 관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사항들이 학교 관계자들에 의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인 코리안컬츄럴클럽의 김선혜 회장은“30명의 학생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갔다 왔던 작년 조지아텍 투어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의 개최동기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작년과 동일하게 올해의 경우에도 방문하게 될 학교에서 운영중인 한국학생클럽(KUSA)에 도움을 요청, 가장 유익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끝마친 상태”라며 “한인학생들이 적극적 관심 속에 많은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가비는 1인당 15달러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이번 UGA 캠퍼스 투어는 내달 11일 오전 8시30분 노스고교 정문에서 집결해 함께 출발한다. 참가신청 문의는 전화(678-492-3822),혹은 이메일(ksh8796@hotmail.com)로 하면된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