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 대기시간 줄고 서비스 개선
▶ 캠벨 주 수상 2개 의료기관 방문
스웨덴의 의료시설을 시찰하는 중인 고든 캠벨 BC주 수상이 스웨덴 식의 의료제도를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캠벨 주 수상이 방문한 2개의 의료시설은 스웨덴의 공공의료 시스템의 지원을 받고있는 사설 영리 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진료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으며,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캠벨 주 수상은 사설 개인 병원, 대형 가정의 병원의 두 가지 개념이 현 캐나다의 의료제도를 보완하는 핵심이라고 말하며, 현 의료제도가 2030년 이후까지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경우에 이를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생산성’,‘품질’, ‘지속성’이라고 말했다.
캠벨 주 수상은 스웨덴 이외에도 노르웨이, 프랑스, 영국 등을 순방할 예정인데, 캐나다의 의료건강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BC주의 의료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알버타 주에서도 공공의료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되, 사설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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