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4.7%, 건설부문 등서 1만4천명 신규채용
ESD,“더욱 탄탄해지는 주 경제기조 반영”
워싱턴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꾸준한 고용증가에 힘입어 전달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4.7%를 기록, 지난 6년 새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 고용안정부(ESD)는 계절적인 변동이 심한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부문에서 1만3천9백명을 신규 채용, 주 내 전체 취업인구가 총 316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캐런 리 ESD 커미셔너는 새해 들어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주 경제의 기조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인 일자리는 늘고 있지만 머빈스 백화점이 주 내 13개 점포를 폐쇄하고 웨어하우저도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의 목재공장 두 곳을 폐쇄하는 등 모두 88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리 커미셔너는 일부 업체에서는 인원감축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호황을 만끽하는 건설업과 일반 소매업의 주도로 일자리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총 1만3천명의 순 고용인원 증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SD는 특히, 건설업종에서 3천8백명, 소매업부분에서 2천6백명 등 지난 일년간 모두 8만9천5백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었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