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인종 출신의 법조인들을 양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시도된다. 조지아주 변호사 협회는 오는 5월 3일 다운타운 변호사협회 사무실에서 ‘제1회 다인종 커리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지아주 최초로 준비되는 이번 행사는 소수계 변호사들과 여성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주정부 산하 관계 부서 및 조지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조지아 변호사협회는 협회가 운영중인‘다인종 프로그램’을 통해 소수계 출신의 변호사와 이들을 고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체 및 정부기관들을 연결해줄 계획으로 현장에서 구직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초보 변호사들을 위한 상담으로 시작되며 세미나 시간에는 법조계에서 소수계의 위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이어서 오후 5시부터 ‘다민족 기념식’을 갖고 조지아주 법조인들의 근무 환경과 현황을 상세히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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