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뉴욕시에 신설되는 소규모 신설 고교의 입학 신청서 접수 마감이 오는 28일(일)로 다가왔다. 이날은 또한 뉴욕시내 7개 특수고교와 라과디아 예술 특수고교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특수고교에 등록할 것인지 여부를 학교측에 통보하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소규모 신설 고교 입학 희망자는 이미 지난해 12월 마감된 일반 공립고교에 입학신청서를 제출했다 하더라도 다시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학교 가이던스 카운슬러에게 제출하면 된다.
뉴욕시에는 올해 36개 신설 소규모 고등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며<2월21일자 C2면> 한국어를 비롯한 아시아 3개국 언어와 문화를 주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동서 국제학 학교를 비롯해 수학·과학, 예술, 출판, 건축공학, 환경학, 언론 저널리즘 분야, 작가, 여성 지도자 양성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 일반 공립고교 학교 배정 통보는 오는 3월23~24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때 학교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4월초 열리는 2차 진학 박람회 참석 후 4월4일(화)까지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4월27~28일 사이에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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