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의 ‘향토’ 유통기업인 코마트 2호점이 ‘벨트라인 시대’를 마감하고 인근 파이오니어 스트릿으로 이전했다.
코마트 측은 25일로 벨트라인 선상의 업장을 최종 폐쇄하고 인근 파이오니어 매장을 새로 개장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마트 2호점의 박성규 매니저는 새로 옮겨가는 매장은 모두 1만5천 평방피트 규모로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와 디스플레이 설비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며 매장규모은 다소 줄었는지 모르겠지만 고객들을 위한 상품 선택의 폭은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매니저는 이어 생선 등 어물판매와 관련, 1대1 고객마케팅의 일환으로 손님이 고른 생선을 일일히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강화 해 나갈 요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빙 한인밀집 아파트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요리법을 잘 모를 경우 참고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요리법을 판매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마트는 매장 이전이후 인종별 판매전략을 동아시안 계통은 물론 중근동 지역의 인도, 파키스탄 이민자들로 확대해 한인 대 비한인 고객의 비율의 차이 점차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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