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정부가 도심 외곽 개발 낙후지역에 지원금을 보조한다. 소니 퍼듀 주지사는 17일 ‘원조지아 사무국(One Georgia Authority)’이 운영중인
에쿼티 프로그램을 통해 150만달러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마련했으며 6개 그랜트와 1개의 무상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총 사업 규모 2,100만달러의 예산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지아주 전체 개발 예산액의 7.23%를 차지하는 규모로 수혜지역은 도심 외곽에 위치한 7개 카운티를 포함한다. 정부는 지원내역과 규모 등 상세 정보를 내달 10일 발표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조비는 지역별 균등발전을 위한 기초자금으로 정부는 총 139개의 신규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영세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제혜택 및 투자촉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하수도 시설유치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금융지원에 탄력을 기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 재개발이 성공가도에 들어가면서 유사 개발 계획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정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경제개발 활동을 지원하는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와 자금운용의 유연성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표된 지원금 수혜지역은 다음과 같다. Lee County, Bacon County, Pike County, Dodge County, Columbia county,franklin county, Mcduffie county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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