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차량만을 노려 소지품을 훔쳐내는 6건의 동일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하룻새 경찰에 접수된 6건의 도난사고는 모두 알파레타 노스 포인트몰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매장에서 매장을 이동하는 사이 트렁크안에 넣어둔 물건들을 도난 맡았다고 증언했으며 피해자들의 차량은 한결같이 트렁크 자물쇠가 파손된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인들이 피해자들의 동선을 파악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주변몰을 위주로 수사에 나섰다. 한 피해자는 전자상가에 들려 노트북과 대형 TV를 구입한 후 잠시 음료수를 사러간 사이 트렁크가 뜯겨져 나갔다며 대낮 사람들로 가득찬 쇼핑몰안에서 도둑을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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